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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1回 聞慶全國漢詩 白日場 수상작(雲亭 金奎錫)
2022-10-01 by 경화경사학당
登 鷄立嶺 有感
雲亭 金奎錫
鷄嶺登攀俯瞰時(계령등반부감시)
如羅景色九秋知(여라경색구추지)
淸幽洞壑風光美(청유동학풍광미)
恍惚楓林韻致奇(황홀풍림운치기)
臨戰要衝天惠域(임전요충천혜역)
昇平名勝地珍奇(승평명승지진기)
連程事業開通際(연정사업개통제)
發展雄都吉兆移(발전웅도길조이)
계립령에 등반하여 굽어볼 때에
비단 같은 경치는 구추를 알리네.
맑고 그윽한 골짜기의 경치는 아름답고
황홀한 풍림에는 운치도 기이하네.
임전의 요충지는 천혜의 지역이고
승평의 명승지는 보배의 터전이네.
이음길 사업이 개통될 즈음에는.
웅도로 발전하는 길조가 옮겨오네.
위의 시는 지난 9월 22일(화)
‘聞慶市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鳥嶺漢詩’會 主催 第21回 聞慶全國漢詩 白日場에서
參榜(참방)으로 入選된
雲亭 金奎錫님의 作品입니다.